[더뉴스-더인터뷰] 요양병원 대면 면회...얀센 백신 접종 주의점은? / YTN

2021-06-01 5

■ 진행 : 강진원 앵커, 박상연 앵커
■ 출연 :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오늘부터 백신 접종자에 대한 여러 혜택이 주어집니다. 특히 1년 넘게 대면 면회가 금지됐던 요양병원과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, 직접 가족의 손을 잡고 온기를 느낄 수 있게 됐습니다. 그런가 하면 오늘부터 얀센 백신 101만여 회분에 대한 접종 사전예약도 시작됐는데요. 열기가 뜨겁다고 합니다.

코로나19 주요 상황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나오셨습니다. 교수님, 전반적인 상황부터 짚어봐야 할 것 같은데 사흘 연속 400명대 신규 확진자가 지금 보였습니다. 현재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?

[천은미]
아무래도 지금 여름이 오니까 바이러스 활동력도 떨어지고, 그건 연구에도 나와 있거든요. 그리고 사람들도 야외 생활을 많이 하게 되니까 아무래도 밀도도 낮아진 것 같습니다. 또 백신도 일정 부분 접종을 하고 있고. 이러한 것이 맞물려서 해외에서도 지금 확산세가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떨어지고 있거든요. 그렇기는 한데 아직까지는 400명~500명대로 약간 정체 상황에서 감소하는 추세고요.

하지만 일부 노래방이라든지 유흥시설이나 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나오고 있고 또 우려스러운 것은 변이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인도발이나 베트남처럼 사람에게 좀 더 많이 들어가고 코에서 바이러스 양이 더 많은 이런 바이러스들이 계속 새로이 발견되고 있다는 점이 국내에서도 좀 조심하고 우려스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.


또 좋지 않은 지표가 있습니다. 최근 2주간 선행 확진자 접촉 비율이 45%를 넘었더라고요.

[천은미]
그러니까 선행 접촉자 비율이 높다는 건 그만큼 개인접촉에 의해서 감염이 된다. 그리고 그만큼 바이러스가 감염력이 높다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. 우리가 가정에서의 감염이 거의 일반적인 감염의 한 5배가 높거든요. 그런 데도 불구하고 지금 45%에 육박한다는 것은 굉장히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.


알겠습니다. 교수님,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이 조금 전에 시작된 것 같은데 먼저 현장 오디오를 듣고 교수님과의 대담 이어가겠습니다.

[이상원 /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]
코로나19 감염병 정례 브리... (중략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011411266580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